회사 출퇴근은 중요한 요소일까?(feat. 해결방안)
보통 회사를 다니는 '화이트 칼라'라는 사무직군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회사에 가기 위해서 주 5일 근무인 월, 화, 수, 목, 금을 출근하고 퇴근하는 직장인의 삶이란
누구에게는 크나큰 행복이 or 누구에게는 불만의 산물이 되곤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연봉/성과급/복지 불만족(금전적)
2. 직장 내 인적 요소에 대한 갈등(상하 관계적)
3. 출퇴근 강요적 사내 분위기(사내 분위기)
4. 거리적인 요소(출퇴근하다 보니 인생 마감할 정도의 거리감... 3-4시간)
5. 업계 전망, 회사 비전, 잦은 조직개편 등(의미적)
찾아보면 더 많이 있을 수 있지만, 간략화하기 위해서 위 5가지로 줄였습니다.
*위 내용 중, 출퇴근만을 정확하게 지켰을 경우, 어떤 이점과 단점이 존재하게 될까요?
1. 정시 출퇴근 - 단, 1분도 어기지 않을 것이다...(특히, 퇴근 때 썰물처럼 모두 사라짐)
- 일반적인 업무 외의 상시/긴급 발생하는 업무에 대해서 기한 제한을 두지 않음
- 절대 더 일찍 나와서 업무를 준비하거나 업무 외 업무에 대해서는 하지 않음
2. 출퇴근을 지킨다고 해서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할까?
- 사람마다 다를 테지만, 보통은 효율적 일리 없습니다.(※ 이익 추구형 인간이 더 많이 생기게 될 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인이 갇혀버리게 되는 가장 큰 요소는 바로 '근로 계약서'에 명시된 출/퇴근 시간입니다.
계약서에 사인을 하는 순간부터 그냥 그 종이 문서에 소속되어 정해진 일, 시키는 일만 하려고 할 뿐이죠.
갑/을 관계를 나타내는 계약서를 체결하는 순간부터 관리자와 노동자의 눈치싸움의 시작이라고 밖엔...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대처해나갈 것인지는 분명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해결 방안>
1. 회사의 비전과 인재상에 부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한다.(셀프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
2. 상호 간의 업무 R&R을 명확히 정한다.(물론 그 외 업무들은 상급자가 도와줘야 합니다. - 그러라고 월급 더 준다...)
3. 사내 조직 분위기를 형성시킨다.(인사팀, 조직문화팀, 기업혁신팀 등의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4. 대표의 의지가 분명히 반영되어야 한다.(자율 출근제는 위에 기술한 R&R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R&R에 대한 고찰에 관한 글 : https://jamannim.tistory.com/1
R&R ; 즉 Role(역할 권한) & Responsibility(책임)
직장에서의 R&R ; 즉 Role(역할 권한) & Responsibility(책임)에 대한 얘기다. 회사마다 회사내규의 직급과 업무가 존재한다. 이는 그에 맞는 연봉을 수반한다. Role의 '역할 권한'이라고 굳이 정의한 이유는 단..
jamannim.tistory.com
'화이트칼라'는 단순히 시키는 일만 하는 기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어차피 회사의 모든 일들은 결국 '사람'들이 하는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