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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인사이트

기업 구태는 유지할 수 있을까?

by Next Ground 2020. 2. 20.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매번 써야한다고 생각만하다가 하루가 지나가기 일쑤네요 ㅠ.ㅜ

기업 구태 ; 출처 : pixabay


기업이라는 것은 한자 뜻의미대로 사람이 모여 한 회사를 이룬다는 제2의 가정과 의미가 엮여있습니다.
한마디로 사람의 인생과도 직결되어 있다고 보셔야합니다.

기업에서 행하는 업무라는 존재는 예전부터 쌓여온 선대 근로자들의 근무형태를 구태 라는 단어로 쓰겠습니다.

업무는 직위나 직급의 상위자와 상급자들이 기업 대표나 사장등의 기업 설립목적과 방향에 부합한 일들 입니다.

조직도(요즘은 수평구조가 대세라서 없기도 하지만)에 근거하여 업무 지시자와 실행자로 나뉘게됩니다.

신입과 경력의 업무 범주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있습니다.

  • 업무(구태) : 상급자가 시키면 하는 것
  • 업무(요즘) : 이 업무가 타당한 지시인지 파악, 기업의도와 부합하는지 확인 후 진행 등

시대는 변했고 기업의 구성원도 세대가 달라졌습니다. 그에 맞춰 변해야하는 것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기업의 자동화툴, 인트라넷(db), 업무 프로세스, 전략과 트렌드 리서치 등 기존의 구태는 이러한 기능들을 유/무료로 제공해주는 업체가 없었기에 필요한지 생각조차 못했었습니다.

기존의 기업 구태 중 하나는 '왜 해야하는가?' 라는 질문은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할 수 없었습니다.(@군대문화인 상명하복의 연장선상이였고 호봉제의 온상이였기 때문이죠)

지금 시대는 대한민국 재벌인 삼성 이재용회장도 주52시간제를 부담스러워하는 시대 입니다.(곧 삼성노조도 생긴다고하죠)

시대는 변했으나 기업이 구태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면 그 기업에 미래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대기업 다니지않는 직장인 여러분
위의 기업에 해당되신다면 이직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넥스트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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