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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2

[넥그] 할말하않 ; 직장인은 왜 말이 없는가?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는다.의 'ㅎㅁㅎㅇ'의 이야기 입니다. 보통 직장인들의 삶은 9-18의 일정한 시간대의 흐름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 중에 깊이 고민해봤던 부분에 대한 직장에서 말이 없는 이유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렇게 저렇게 아이디어를 발언(?)하고 상사와 부하직원의 눈치를 살피고 공감대를 일으켜 무언가를 하겠다고 결정한다. 2. 그래서 이 무언가에 대해서 구체화하기 위해서 다시 아이데이션 회의와 릴레이 문서 작업을 거치고 또 거친다. 3. 완성된 문서는 단칼에 거절당할 수도 있고(무능한 상사에 대한 이야기), 지속적으로 수정/삭제/추가를 반복하게 된다. 4. 이러한 최종 완성본(feat.최종A,B,C 1.1-1,1-2,진짜 최종) 같은 문서는 결국 보고도 못한채 사라질 수.. 2019. 11. 8.
R&R ; 즉 Role(역할 권한) & Responsibility(책임) 직장에서의 R&R ; 즉 Role(역할 권한) & Responsibility(책임)에 대한 얘기다. 회사마다 회사내규의 직급과 업무가 존재한다. 이는 그에 맞는 연봉을 수반한다. Role의 '역할 권한'이라고 굳이 정의한 이유는 단지 권한없는 역할은 회사에서 없어야한다는 것이다. 맡은 직무만 있고 책임이 따르지 않는 것도 뒤의 R이 빠진 허망한 단어가 될 뿐이다. 회사에서 '역할'이라는 것은 해당 직무에 대한 실행이다.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은 실행에 대한 지시를 받았을 경우이다. (C레벨이나 헤드급이 아니면 대부분 이렇게 지시를 받는다.) 직무에 대한 실행을 하기 전에 아래 사항을 고려하는지 생각해봐야한다. 1) 지시를 받아서 실행하는 업무에 대한 전반적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2) 지시에 대한.. 2019.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