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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인사이트

[넥그] 회사직급별 뇌구조(feat.선순환)

by Next Ground 2019. 11. 5.

무겁지만 무겁지 않게, 2가지 큰 사이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흔히 고위직,임원진 들의 이야기 속에서는 위 제목에서 언급한 선순환구조를 만들겠다, 만들어야한다.가 들려옵니다.

(윗분들은 대부분 환경에 대한 강박적 욕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영어로는 viruous circulation 이라고 하죠.

 

출처 : 픽사베이 - 선순환구조 viruous circulation

 

<임원진 측면>

사소하게는 나는 단독 룸을 써야겠다. 근무할때 내 컴퓨터 뒷자리는 벽이여야한다. 창문이 있고 뷰가 좀 있어야한다.

사무실의 사무용품은 고품질이여야한다. 등등 <--- 왜?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구절절한 이유들은 근무 환경적 요소들이 나의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는 배경을 깔고 이야기 한다는 것이죠.

즉; 이러한 부분이 자신의 선순환구조를 갖춰주고 회사가 자신을 밀어주는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한다는 것이죠.

 

출처 - 픽사베이 ; 임원 뷰

<선임 측면 : 10년차 이상 차장부장급>

윗 부분에 서술한 내용들 중 어느 정도를 회사가 제공해주는지

나와 일하는 멤버는 내손으로 뽑을 수 있느냐(인사권)

나에게 주어지는 결정 권한은 어디까지 인건지(재무적 시점)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구조에 관여할 수 있는지(급여적)

목표설정과 나아갈 방향성도 잡아야하는지 / 시키는 일들을 잘 처리하면 되는지

 

 

출처 - 픽사베이 ; 직급별 포지션

이러한 부분들이 가장 민감하고 신경쓰는 내용들이며 위 서술한 내용들을 회사가 얼마나 수용하고 지원해주는지에 따라

직장인으로 임하는 자세가 달라지며, 회사 서포트에 따라서 선순환구조가 그려질 수 있다는 것을 뼈져리게 알고 있을 연차입니다. 따라서, 요즘 Z세대니 밀레니얼이니 하는 세대적 특징과는 별개로 상반된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밖엔 없죠.

 

출처 - 픽사베이 ; 맨하탄시티 풍경

보통 사회생활 10년차가 되면, 느끼는 고민은 딱 2가지 안에 갇히게 됩니다.

1) 일을 언제까지할지, 어떤 재정적인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지, 언제 은퇴할 수 있는지?

2) 현재 직장에 인생을 바칠지 ,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할지, 직접 사업체를 운영할지?

 

직장인들의 마음은 위 1),2)에 기술한 질문에 대한 의문을 항시 품고살아가는 존재라고 보여집니다.

인생에 항상 정답은 없으나 선순환구조는 명확히 존재한다는 점,

그리고 그것을 추구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과 생각만 하고 사는 사람으로 나뉜다는 점. 을 명심해야 겠습니다.

 

다음 시리즈글은 악순환구조(영어로 vicious cyle)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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