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그] 성공기업의 특징은 뭘까?

성공하는 기업들에 대한 특징들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합니다.

성공하는 기업 특징 ; 출처 - pixabay

#처음 회사라는 기업을 세우게되면 초기 멤버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수 밖엔 없습니다.

이유는 항상 그렇듯이 출근하면 이것저것 할 일들이 많은 기업에 해당됩니다.

'일'이란 무릇 누군가 시켜서해야하는 것이 아닌 기업의 주된 방향성에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이 단순한 논리를 통해 작은 소규모 회사로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역할 확장과 인력 충원등이 이뤄져 중소기업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에서 대기업은 사실 논하기에는 역사가 너무 길기도하고 역사적인 사건들이 많이 얽혀 있기 때문에 패스하겠습니다.

 

초기 멤버 ; 출처 - pixabay

#위에 나열했듯이, 초기멤버들이 보통 4인으로 구성되어 벤쳐기업이라는 형태로 회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대표, 재무, 기술(개발자), 마케터(라고 얘기하지만 이것저것 많이 아는사람)이 초기 멤버가 됩니다.

롤이 겹치면 서로 같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라는 판단이 있기에 서로 다른 역할로 합을 맞추어 시작합니다.

 

위의 롤에서 초기 멤버들의 역할은 기업의 방향성과 투자자 유치, 기업의 얼굴이자 솔루션을 구상하여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기획자, 마케터, 투자유치 등은 공통적으로 4인이 이뤄내야만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그 중 사업자 등록증상의 대표가 차지하는 역할과 지분이 많습니다.(초기 투자 자본도 가장 많습니다.)

 

초기 투자 ; 출처 - pixabay

#애초에 초기 자본을 거의 들이지 않고 노력만으로 시작하는 벤처기업들도 많지만, 성공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자신의 돈을 투자해야 진정으로 그 일에 의미를 두고 모든 행동들이 기업 확장에 온 신경이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시작한 초기 멤버들의 회사가 중소기업으로 성정하게되면, 보통 C레벨이라고 불리는 이사진 역할을 지속적으로 맡아 수행하게 되는데 재무는 CFO, 마케터는 CMO, 개발자는 CTO라고 불리게 됩니다.

(딱히, 중요하진 않지만 바로 상급자로는 대표 밖에 없기 때문에 주도적으로 일하기 좋은 포지션이며, 대표와 의견충돌이 일어나면 언제든지 박차고 퇴사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표 ; 출처 - pixabay

#대표...라는 엄청난 타이틀을 거머쥔 사람은 저 같은 일반적인 직장인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애초에 롤 포지션과 헤쳐나온 환경적 태생이 달라져버리는 것은 직접 대표 안해보면 모르는 일들 투성입니다.

(*세금,,,, 세금,,, 인건비,,, 기술개발비,,, 임대료,,, 방향성,,, 투자자금회수,,, 시어머니(VC,PEF 등))

 

특히, 가장 위험한 대표는 우리 기업이 모든 분야에 다 진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초기 멤버인 C레벨들과 이때 많은 갈등이 생기고 이별하며, 외부 영입으로 수혈하는 단계입니다.

똑똑한 대표는 절대 이 초기멤버들과 의견충돌의 결말을 나쁘게 이끌어가지 않습니다.

이유는 사실 '구관이 명관인걸 아주 잘 알기 때문입니다.'(경험이 없는 대표는 잘 모릅니다.)

 

오늘 이 글을 남기고자 했던 이유는 똑똑한 대표 바로 옆에 똑똑한 경영진(C레벨)이 존재하느냐가

기업의 성공할 확률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대화술, 정치력, 비젼&슬로건, 사내 교육, 외부 투자자 영업, 업계 네트워킹 등에 뛰어난 대표라면 당연히 알고 있는 지식일 수 있겠으나 보통의 대표는 위에 열거한 것들 조차 버거워할 수 있기 때문에 혼자 1인기업을 할 게 아니라면,

혼자 커버할 수 없는 일들은 스마트하게 초기 멤버들에게 맡기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성공을 향하여 ; 출처 - pixabay

 

이것이 바로 성공하는 기업의 방식이라고 보여집니다. 

저와 같은 직장인, 여러분들도 꼭 이러한 대표의 입장에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권한과 실행 책임을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넥스트 그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