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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인사이트

전략과 전술이란 무엇일까!?

by Next Ground 2019. 12. 16.

직장인이라는 롤로써, 비지니스를 바라보면 항상 드는 생각은 전략과 전술이였다.

 

전략이라는 단어는 작전이라는 의미와 유사하게 생각하면 편하다.

 

ex) 기업 전략을 세우다, 브랜드 전략 도출한다, 게임에서 작전을 펼치다, 군사 작전을 실행한다.

 

전략과 전술 ; 출처 - pixabay

 

여기 예시에서 보면 Object인 '목표가 무엇인가?' 를 떠올려야만 전략과 전술이라는 단어가 의미있어진다.

 

목표는? 무엇일까? 전략을 실행함에 있어서 달성해야하는 목표가 흐릿하다면 그 전략은 의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목표를 설정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바로 기업의 방향성과 슬로건, 달성하고자하는 범위의 정의가 기본이다.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라는 흔들림 없는 정의가 세워지지 않으면 전략과 전술은 무의미하다.

 

전략은 프로세스가 핵심 ; 출처 - pixabay

 

간혹, 회사에서는 여러가지 일들이 중구난방으로 동시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이 오게 마련이다.

이 복잡난잡한 상황속에서 목표에 대한 정의가 모호한 일들은 우선순위에서 배제하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이 결단은 주로 실무자의 헤드급인 '팀장,부장,본부장'등이 알아서 걸러줘야만 하는 '일 아닌 일'이다.

 

일로써 인정받지 못하는 정의내릴 수 없는 모호한 롤의 범주랄까. 예를 들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 일이다.

 

요즘에는 데이터가 결정하면 된다는 식의 업무공유툴들이 매우 많아져서 'JIRA' , 'Salesforce', 기타 인트라넷 등의 사전 데이터 검증을 통한 업무 우선순위를 결정하곤 한다.

 

하지만, 사람이 대체될 수 없는 불변의 진리는 바로 데이터로만은 알 수 없는 상황, 입장, 주변환경적 분위기를 통한

우선순위 의사결정력이다.

 

가령 같은 조건이라고 판단하는 데이터 2가지가 우선순위에 올라오게되면 무엇을 먼저 처리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데이터로는 불가능한 선택적 조건이다.

 

이는 그냥 동등한 순위에 있을 뿐이기에 사람이 개입하지 않으면 우선순위가 결정되지 못한다.

(결정 되더라도 그냥 랜덤이다.)

 

전략 = 조준경 ; 출처 - pixabay

 

전략과 전술은 목표가 명확히 존재할 때에 비로소 그 단어의 정의를 실행해나갈 수 있다.

 

브랜드의 전략인지, 장/단기 매출 증대 전략인지, 재무구조적 인수합병이나 조직구성원의 증가/축소 전략인지 등에 따라

해당 우선순위들을 세분화하여 각각의 전략과 전술이 필요할 뿐이다.

 

@목표가 없는 전략은 정말 출구없는 블랙홀과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단어의 의미를 확대해석하거나 각종 미사여구로 포장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행위 등은

지양해야함은 직장인의 가장 기본이 되는 원칙이라고 보아야한다.

 

프로세스 도식화 ; 출처 - pixabay

 

앞으로 어떠한 일이 본인에게 주어졌을 경우, 반드시 이 일에 목표를 정확히 반문할 수 있어야함을 명심하자.

 

-넥스트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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