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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이 바라본 기업이라는 회사... 2019년이 이제 2틀 남은 12월 30일 입니다. 한 해 동안 살아온 결과물을 평가하고 시상하고 위로받고 내년에는 더 높은 목표와 과정들을 이뤄내시길 바라며 이 글을 시작합니다. 2019년은 한국전력 청년인턴과 소셜커머스 스타트업으로 커리어를 시작한 저를 돌아보고게 되는 한해였습니다. SNS에이젼시와 PR홍보대행사(IMC)를 거쳐 비트코인 이라는 뉴비즈 영역에 들어와 경력을 쌓고 있는 저에게는 정말 새로운 경험들의 연속이 였던 것 같습니다. 30중반이 넘은 제가 아직도 새롭다는 키워드를 쓰게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직장인 = 월급받는 사람 = 고용노동부의 노동자적 보호를 받는 고용되어진 사람... 인생의 굴레라고도 할 수 있는 '취업'이라는 단어안에 갇혀 이곳저곳의 기업(;회사)를 다니며 쌓인 .. 2019. 12. 30.
전략과 전술이란 무엇일까!? 직장인이라는 롤로써, 비지니스를 바라보면 항상 드는 생각은 전략과 전술이였다. 전략이라는 단어는 작전이라는 의미와 유사하게 생각하면 편하다. ex) 기업 전략을 세우다, 브랜드 전략 도출한다, 게임에서 작전을 펼치다, 군사 작전을 실행한다. 여기 예시에서 보면 Object인 '목표가 무엇인가?' 를 떠올려야만 전략과 전술이라는 단어가 의미있어진다. 목표는? 무엇일까? 전략을 실행함에 있어서 달성해야하는 목표가 흐릿하다면 그 전략은 의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목표를 설정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바로 기업의 방향성과 슬로건, 달성하고자하는 범위의 정의가 기본이다.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라는 흔들림 없는 정의가 세워지지 않으면 전략과 전술은 무의미하다. 간혹, 회사에서는 여러가지 일들이.. 2019. 12. 16.
[넥그] 성공기업의 특징은 뭘까? 성공하는 기업들에 대한 특징들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합니다. #처음 회사라는 기업을 세우게되면 초기 멤버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수 밖엔 없습니다. 이유는 항상 그렇듯이 출근하면 이것저것 할 일들이 많은 기업에 해당됩니다. '일'이란 무릇 누군가 시켜서해야하는 것이 아닌 기업의 주된 방향성에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이 단순한 논리를 통해 작은 소규모 회사로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역할 확장과 인력 충원등이 이뤄져 중소기업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에서 대기업은 사실 논하기에는 역사가 너무 길기도하고 역사적인 사건들이 많이 얽혀 있기 때문에 패스하겠습니다. #위에 나열했듯이, 초기멤버들이 보통 4인으로 구성되어 벤쳐기업이라는 형태로 회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대표, 재무, 기술(개발자), 마케터(라.. 2019. 12. 4.
[넥그] 직장인이 바라보는 벤처기업이란? 벤처기업, 신생기업, 소규모기업(20인 이하)에 대한 직장인 관점에서 바라본 이야기입니다. # 직접 다녀본 벤처기업은 정말 신생이라서 회사라고는 볼 수 없는 동아리와 같은 개념이였다. 누가 출근을 늦게하든 야근을 밤새하든 알지도 못하고 알 수 있는(모니터링?) 개념이 없었다. 이러한 날것 그대로(?)의 이유는 정말 아무도 그런 것들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던 시기임이 틀림없다. 대표나 이사진들은 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자금 수혈을 위해 외부로 뛰어다녔어야했고, 사내에 있는 팀장급은 영업을 다니기에 급급해서 내부 인력 체계를 잡아야한다거나 사내 문서나 제안서등도 신경쓰지 못했다. 이에 처음 회사라는 공간을 경험하는 직장인으로는 관점이 이게 도대체 회사가 맞나?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계속 다녀야하는 것인지, 말.. 2019. 11. 27.